![]() by bobdilne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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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태지의 음악을 들으면서 한국음악계에서 우리시대의 전설들을 생각해본다. 서태지. 한국대중음악계에서는 여전히 전설이면서 황제의 칭호를 받을 자격이 있는 뮤지션이다. 지금 박진영,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은 기획사 사장으로 대한민국 음악시장의 한 축을 형성해서 이끌어가고 있다. 이들 역시 우리시대의 전설들이다. 특히 박진영은 최근 행보들은 거의 독보적이다. 아시아 최초로 미국시장에서 자신의 음악을 세일즈한 첫번째 뮤지션이다. 그리고 실재로 그의 음악이 수록된 외국 가수의 앨범이 빌보드 차트 최상위에 오를정도로 창대한 업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역시 우리시대의 전설중의 전설은 서태지다. 박진영은 그 다음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나의 음악 취향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서태지는 박진영보다는 음악에 좀더 충실했던 뮤지션이고(단 둘만을 비교했을 때), 대한민국 음악 시장에서 가장 척박한 토양이었던 록음악 시장을 비옥한 토양으로 변모시켰기 때문이다. 그런 점이 서태지가 대한민국 음악계서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로 남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탈레반이 한국인 선교사들을 납치했다. 전국민이 다소 경악했다. 이 하나의 사건은 곧 소재가 된다. 문화,예술은 항상 소재를 갈구한다. 이런 상황에서 세상을 가끔 오통치게 하는 일들은 누군가에게 참으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은 이미 관심밖이다. 우리는 사건을 기점으로 각종 파생상품들을 만들어낼 것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번 사건은 군침도는 소재가 아닐 수 없다. 세상사는 참으로 아이러니컬하다. 사건을 빗겨난 모든 제 3자들은 자유롭게 사건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논다. 우리는 이미 많은 사건들을 가지고 놀았다. 아니 어쩌면 사건을 가장한 이야기들을 누군가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음모이론이라고 해도 좋다. 세상은 정말 무심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지구상에서 한 곳에서는 생존을 위헙하는 사건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다른 한 곳에서는 더운 날씨에 지쳐 선풍기 앞에서 헛소리를 적고 있는 시시컬컬한 행동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곳이 있다는 것. 정말 알 수 없는 곳이 세상이다. 한때 ‘로마인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로마라는 고대 대제국 속에 가려진 마이너 역사를 소개한 이 책은 로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했다. 지금 나는 로마를 또다른 시각에서 쓴 책 한 권을 읽게 되었다. 바로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라는 책이다. 지금은 경영지침서로서 현직 경영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책 중에 하나가 되었다. 그만큼 현실 경영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나 역시 기업에서 일하게 될 사람으로서 기업경영에 대한 관심이 많다. 더나가서 미래의 CEO를 꿈꾸는 나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책을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되어서 사회초년병으로서 든든한 우군을 만난 듯한 기분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줄곧 머릿속에 들었던 생각들은 로마는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로마는 오늘날 모든 기업의 표본으로서 살아있다는 것이다. 특히 로마 제국의 통치 시스템은 기업 경영과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로마의 역사와 현재 우리가 접한 사례들을 적절하게 비교 분석한 이 책의 구성은 나에게 지적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충분했다. 로마는 고대 국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시스템으로 운영된 대제국이였다. 당시 무수히 많은 국가들을 보면, 왕을 중심으로 통치되는 사람중심의 국가 운영체제였다. 로마는 분명 이들 국가와 달랐다. 사람이 아닌 시스템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발상은 지금도 굉장히 혁신적이며 선진화된 통치방식이다. 특히 대제국을 다스리기 위해서 주변 정복국들과 동맹을 통해 연합을 형성하는 방식은 오늘날 미국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로마는 시스템으로 운용되는 제국이었기에 한 명의 천재로 통제되는 사회가 아니었다. 로마가 이룩한 이 모든 통치 운영 체계는 평범한 사람들의 사소한 생각들이 모여 이루어졌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원로원제는 합리적 의사결정과정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오늘날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은 인터넷은 가장 창조적인 공간이다. 한명의 천재가 인터넷을 주도하지 않는다. 무수히 많은 범인들이 자신만의 생각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다듬어지면서 참신한 콘텐츠들이 넘쳐 흐르고 있다. 로마가 통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과정과 인터넷에 존재하는 많은 콘텐츠들의 양산 과정은 그 유사점이 많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21세기에도 로마의 국가경영철학은 지금도 배울 점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감탄했다. 그리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이 시점에서 ‘위대한 기헙, 로마에서 배운다.’라는 책을 통해서 기업이라는 조직에 대한 나의 막연했던 생각들을 확실하게 정립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기업이라는 조직의 일원으로서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모 포털사이트에 군가산점 부활이라는 기사가 올라와 있어서 클릭해보았다. 그 기사에 대한 댓글이 엄청나게 많이 달려있었다. 보통의 기사들에 붙는 댓글들은 대부분 감정적인 어조가 섞인 글들이 대부분이지만, 이 기사에 달린 댓글들은 합리적인 사고를 통해 쓴 글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그러나 대부분 남녀평등에 대한 불만, 특히 남성의 역차별에 대한 불만이 굉장히 많았다.
나는 이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 사회에 가장 큰 논쟁거리 중 하나가 남녀 평등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대한민국이 합의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같은 문제는 쉽게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논쟁은 진보를 위해서 존재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점들 중의 하나다. 정책을 만드는데 굉장히 많은 연구가 필요함에도 불고하고 선거철이 되면 입에서 나오는 것이 정책이 되는 이런 나라가 어찌 발전할 수 있을까. 그냥 요란스럽게 울리는 빈깡통과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논쟁은 기본적으로 상생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서로가 최선이 아닌 차선을 택해서 함께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논쟁의 목적이다. 멀리서 문제를 찾을 필요도 없다. 나 자신부터 얼마나 논쟁을 하는 법을 알고 있는지부터 점검해보아야 할 것 같다.
나는 지금 음악을 듣고 있다. 모 드라마 OST다. 이 음악은 굉장히 섹시하다. 그리고 드라마가 끝나고 처리되는 보라빛 자막처럼 이 음악이 잉태하고 있는 색깔은 보라색이다. 그리고 우리가 관통하는 밤이라는 공간은 보라빛으로 채색되어 있었던 것이다. 밤 하늘에 오롯히 떠있는 달은 보라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멜로디와 비트는 뇌세적이다. 환타지성이 짙다는 느낌을 받는다. 고독을 이야기 하며, 사랑을 갈망하는 한 사람의 외침이며, 어둠 속을 걸어가야만 하는 부르주아 청년이다. 모든 것은 불안정하며, 그 불안정함을 끌어앉아야 하는 한 인간의 숙명이 그려지고, 현실 속에서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은 거짓이었다. 어둠은 결코 검은색이 아니다. 짙은 보라빛이다. 고독을 받아들이기에는 보라빛 만한 것이 없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무작정 걸어간다. 모든 것들은 이미 산산히 부서져 버려 파편만 남아있을 뿐이다. 인터넷은 무한의 개념이다. 그러나 사이버 세상에서는 무한의 개념이 보편적인 곳이다. 이곳에서 유한의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인간의인식으로 인터넷을 통제하려고 하니 이만저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대표적인 예가 p2p사이트의 유료화이다.
미국 시장이 완전히 개방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FTA는 한국 경제게 득이 되었으면 되었지 절대 독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은 한번 큰 물결을 겪게 될 것이고, 이 물결 속에서 부정적인 것들이 쓸려내려갈 것이다.
아쉬운 것은 서비스부분의 완전 개방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점이다. 현재 국가가 일자리 창줄을 능력은 한계에 있고 이를 넘어선 고용 창출 효과는 서비스에서 나오는데 이부분이 생각만큼 진전이 없어서 국내 실업률은 여전히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방송 분야 개방은 잘 한 것 같다. 정말 우리나라에서 가장 진보가 더딘 분야가 교육과 방송이다. 교육분야는 아쉽게도 큰 성과가 없었지만, 방송분야는 개방이 되어 국내 방송 산업은 긴장을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국내 방송사들은 환골탈퇴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방송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특히 지금껏 누려온 여론 형성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경쟁체제가 필요할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큰 물결로 한국 사회를 한번 휘젔고 가면 한국은 한번더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 경쟁에 이력이 난 민족이 우리민족이다. 미국과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이제야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 들어선 것이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참고로 이번 기회에 노무현 대통령을 다시 보게 되었다. 자신의 정치 세력을 끊어내면서까지 FTA를 추진한 것을 보면 정말 사심없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대통령을 나쁘게만 보는데 정권 말기에 이정도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최소한 자신의 발목을 잡을 정권비리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FTA로 대한민국이 한번더 성장하는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
이번달 토익 점검: 난이도 쉬웠음. LC:약 90개 RC:약 93개 원하는 점수는 받을 수 없을 것 같음. 쪽박달이 될 것 같음
이번달 듣기 전략 1. 5시간 이상 집중력 듣기 연습 새벽과 저녁 시간으로 나누어서 연습 part2에 나오는 모든 문장을 외운다. part3,4는 입으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일을 때까지 반복 청취 2.자투리 시간 영어 청취 3.미국 드라마 시청 이번달 읽기 전략 1. 파트 5, 파트 6는 학원 프린트물로 대비 2. part7은 영어신문 강독으로 대비 3. 시중 RC문제집으로 시험 1주일전부터 대비 4. 어휘력 증강 해커스보카를 최소 5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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